【서울=뉴시스】

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'2008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'행사가 열렸다.



한국미술협회가 수여하는 '제2회 올해의 미술인상' 수상자로 박서보 화백 등 9명이 선정됐다.




부문별 본상 수상자는 박서보, 김형근(이상 서양화), 권영우(한국화), 박석원(조각), 여원구(서예), 정담순(공예), 이상철(디자인), 오광수(평론), 홍경택(젊은작가) 등이다. 또 특별상은 전뢰진(조각), 명예공로상은 조수호(서예), 해외작가상은 방혜자, 미술문화공로상은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사장에게 돌아갔다. /노용헌기자 yhro95@newsis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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